기분좋은 승승승승!…‘강이슬 20득점+박지수 더블더블’ KB스타즈, 신한은행 꺾고 4연승 질주

청주 KB스타즈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완수 감독이 이끄는 KB스타즈는 3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최윤아 감독의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를 76-66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파죽의 4연승을 달린 KB스타즈는 13승 7패를 기록, 단독 2위를 굳게 지켰다. 반면 3연패에 빠진 최하위 신한은행은 16패(3승)째를 떠안았다.

강이슬. 사진=WKBL 제공
강이슬. 사진=WKBL 제공
박지수. 사진=WKBL 제공
박지수. 사진=WKBL 제공

강이슬(20득점)은 맹활약하며 KB스타즈의 공격을 이끌었다. 박지수(20득점 15리바운드)도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뒤를 든든히 받쳤다.

신한은행에서는 신이슬(15득점 4어시스트), 신지현(11득점), 미마 루이(13득점)가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1쿼터부터 KB스타즈는 거세게 신한은행을 몰아붙였다. 허예은, 강이슬이 골밑을 휩쓸었으며, 이채은의 3점포도 연신 림을 갈랐다. 신한은행은 히라노 미츠키, 루이의 외곽포로 응수했지만, 힘이 조금 모자랐다. KB스타즈가 19-11로 앞선 채 1쿼터가 끝났다.

2쿼터 들어 신한은행은 반격을 개시했다. 루이, 신이슬이 연달아 3점슛을 꽂아넣었다. KB스타즈도 보고만 있지 않았다. 나윤정의 연속 외곽슛과 박지수, 송윤하의 골밑 득점으로 맞불을 놨다.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진 가운데 KB스타즈가 40-36으로 리드를 지킨 채 전반이 마무리됐다.

KB스타즈는 3쿼터에 다시 힘을 냈다. 박지수가 골밑을 장악했으며, 강이슬은 연속 3점포를 작렬시켰다. 여기에 사카이 사라, 허예은도 외곽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신한은행은 신이슬의 3점포 및 홍유순의 골밑 득점으로 맞섰지만, KB스타즈 공격을 억제하는데 애를 먹으며 반등하지 못했다. KB스타즈가 60-50으로 여전히 우위를 보인 채 3쿼터가 종료됐다.

승부는 4쿼터에 갈렸다. KB스타즈는 박지수, 양지수, 송윤하의 골밑슛으로 서서히 승기를 굳혀갔다. 신한은행은 내·외곽을 가리지 않은 루이의 활약으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지만, 공격 완성도가 떨어지며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 여기에 중·후반에는 루이마저 5반칙 퇴장 당하며 추격할 동력을 잃어버렸다.

여유가 생긴 KB스타즈는 강이슬, 박지수의 자유투로 점수 차를 벌렸다. 종료 26.5초를 앞두고는 박지수가 골밑 득점을 성공시키며 소중한 승전보에 마침표를 찍었다.

KB스타즈 선수단. 사진=WKBL 제공
KB스타즈 선수단. 사진=WKBL 제공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유튜버 유병장수girl, 신장암 투병 끝 사망
리듬체조 신수지, 사업가와 결혼 전제로 상견례
밀착 의상 입은 신보람, 우월한 볼륨감 & 옆태
리사, 시선 집중 과감한 올블랙 시스루 드레스
동계올림픽 주장 이상호 최민정…기수 차준환 박지우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