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엔트리 발표 코앞인데 투구 중단이라니’ 한화 문동주, 어깨 통증 호소…류지현호 초비상

문동주(한화 이글스)가 어깨 통증을 호소했다. 소속팀 한화는 물론,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서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에도 비상이 걸렸다.

문동주는 4일 호주 멜버른에 차려진 한화 1차 스프링캠프에서 불펜 피칭을 위한 연습 투구 중 어깨 통증으로 공을 내려놨다.

2022년 전체 1차 지명으로 한화의 부름을 받은 문동주는 독수리 군단 및 한국 야구의 미래이자 현재로 불리는 우완투수다. 통산 81경기(379.2이닝)에서 27승 23패 2홀드 평균자책점 4.39를 적어냈다.

최근 어깨 통증을 호소한 문동주. 사진=한화 제공
최근 어깨 통증을 호소한 문동주. 사진=한화 제공
2025년 10월 21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3차전이 열렸다. 8회초 2사 2루에서 한화 문동주가 삼성 강민호를 삼진처리한 후 환호하면서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김영구 기자
2025년 10월 21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3차전이 열렸다. 8회초 2사 2루에서 한화 문동주가 삼성 강민호를 삼진처리한 후 환호하면서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김영구 기자

특히 지난해 활약이 좋았다. 24경기(121이닝)에 나서 11승 5패 평균자책점 4.02를 기록, 한화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견인했다.

이후 문동주는 올 시즌 활약을 위해 겨울 동안 구슬땀을 흘렸지만, 불의의 통증으로 어느 정도의 휴식을 취하게 됐다.

한화 관계자는 “병원 진료와 관련해 향후 상황을 더 지켜볼 예정”이라면서 “몸 컨디션을 체크해가며 불펜 피칭 등 훈련 스케줄을 조절할 예정”이라고 문동주의 몸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문동주는 꼭 필요한 선발자원인 만큼, 몸 컨디션을 체크해가면서 훈련 스케줄을 관리할 예정이다. 정규시즌 선발투수로 마운드에서 팬들에게 인사드릴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11월 9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NAVER K-BASEBALL SERIES’ 한국과 체코의 평가전이 열렸다. 경기에 앞서 대표팀 문동주와 류지현 감독이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사진=김영구 기자
2025년 11월 9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NAVER K-BASEBALL SERIES’ 한국과 체코의 평가전이 열렸다. 경기에 앞서 대표팀 문동주와 류지현 감독이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사진=김영구 기자

이 같은 상황은 한화도 한화지만,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에도 크나큰 악재다. 문동주는 그동안 국제대회에서 큰 존재감을 드러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우승)과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23(준우승)에서 한국의 선발진을 이끌었다.

이런 문동주는 오는 3월 펼쳐지는 2026 WBC에서도 선발 한 자리를 맡을 전망이었다. 하지만 이날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대회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대표팀은 이미 최종 엔트리를 WBC 사무국에 넘긴 상황이며, 발표는 6일이다. 류지현호에 발등의 불이 떨어졌다.

2025년 11월 9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NAVER K-BASEBALL SERIES’ 한국과 체코의 평가전이 열렸다. 대표팀 류지현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김영구 기자
2025년 11월 9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NAVER K-BASEBALL SERIES’ 한국과 체코의 평가전이 열렸다. 대표팀 류지현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김영구 기자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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