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핸드볼 리그, 유소정 4골 아란마레 5연승 휘파람… 리그 3위 탈환

일본 여자 핸드볼 리그 H에서 활약 중인 유소정이 소속팀 아란마레의 5연승과 함께 순위 도약을 이끌었다.

아란마레(Aranmare Toyama)는 지난 14일 일본 도야마현 이미즈시 Albis Kosugi General Sports Center에서 열린 2025/26 시즌 일본 여자 핸드볼 리그 H 12라운드 안방 경기에서 메이플 레즈(Izumi Maple reds Hiroshima)를 30-22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5연승을 달린 아란마레는 시즌 성적 7승 1무 3패(승점 15점)를 기록하며 리그 3위로 올라섰다. 반면 2연패에 빠진 메이플 레즈는 6승 5패(승점 12점)로 6위에 머물렀다.

사진 2025/26 시즌 일본 여자 핸드볼 리그 H  메이플 레즈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아란마레 선수들, 사진 출처=아란마레
사진 2025/26 시즌 일본 여자 핸드볼 리그 H 메이플 레즈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아란마레 선수들, 사진 출처=아란마레

전반전은 양 팀이 한 골씩 주고받는 치열한 공방전으로 전개됐다. 경기 중반까지 어느 한 팀도 확실한 리드를 잡지 못할 만큼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전반 23분까지 11-10으로 근소하게 앞서던 아란마레의 집중력은 전반 막판에 빛났다. 아란마레는 남은 7분 동안 상대를 무실점으로 묶는 탄탄한 수비벽을 구축했다.

공격에서는 유소정의 경기 첫 골을 비롯해 무려 5골을 연속으로 몰아넣으며 16-10, 6점 차 리드로 전반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후반전 초반 메이플 레즈의 반격도 거셌다. 중반 한때 아란마레는 3골을 연달아 허용하며 흐름을 내주는 듯했으나, 곧바로 반격에 나서 다시 3골을 응수하며 26-19로 격차를 벌려 사실상 승기를 굳혔다.

유소정은 경기 막판 연속 골을 터뜨리며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었고, 오마츠자와 아야카의 연속 골까지 더해진 아란마레는 8점 차 대승으로 경기를 매듭지었다.

아란마레는 사토 미즈키와 오마츠자와 아야카가 각각 6골씩 터뜨렸고, 타카기 유미코가 5골을 보태며 공격을 주도했다. 유소정은 4골을 기록하며 팀의 3위 도약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수문장들의 활약도 눈부셨다. 프레이야 허머(13세이브)와 카사노 미나(11세이브)가 골문을 든든히 지키며 메이플 레즈의 파상공세를 막아냈다.

메이플 레즈는 이시카와 리코와 타카기 나오가 6골씩 넣었고, 골키퍼 야마모토 하루카가 14세이브, 나카무라 리노가 11세이브로 분전했으나 아란마레의 조직력을 넘기엔 역부족이었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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