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리그 프리뷰] SK호크스, 선두 인천도시공사 상대로 2연패 앙갚음할까?

5, 6일 이틀 동안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제2매치 경기가 열렸다.

이번 매치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경기는 역시 선두 인천도시공사(승점 30점)와 2위 SK호크스(승점 23점)의 맞대결이다.

SK호크스가 지난 경기에서 충남도청에 발목이 잡히는 바람에 승점 차가 7점으로 벌어졌다. 이제 리그가 종반전을 향하는 만큼 맞대결에서 격차를 좁혀야 하는 SK호크스다.

사진 인천도시공사와 SK호크스 2라운드 경기 모습,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
사진 인천도시공사와 SK호크스 2라운드 경기 모습,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

특히 SK호크스는 인천도시공사를 상대로 1라운드에 23-22로 승리하며 전승 가도를 달렸지만, 2, 3라운드 연달아 패하면서 정규리그 우승에 빨간불이 켜졌다.

그동안 주축 선수들 부상으로 4위까지 추락한 두산이 부상 선수들이 복귀하면서 다시 강력한 경기력으로 돌아온 게 SK호크스로서도 반가운 것만은 아니지만, 일단은 정규리그 우승을 포기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나쁜 것만은 아니다.

이 경기에서 SK호크스가 이기고, 또 두산이 인천도시공사를 잡아준다면 5라운드에 충분히 역전을 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이 경기가 인천도시공사에 정규리그 우승을 내주느냐 아니면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느냐의 분수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단은 인천도시공사의 다양한 득점원을 어떻게 봉쇄하느냐가 관건이다. 지난 경기에서 득점 랭킹 1위 김진영이 결정하자, 그동안 부상으로 주춤했던 김락찬이 10골을 몰아넣으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인천도시공사는 이렇게 한 선수가 안 되면 다른 선수가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상대하게 쉽지 않은 팀이다.

이에 비해 SK호크스는 인천도시공사를 상대로 골을 넣지 못하는 게 문제다. 3경기 중 2경기에서 23골씩 넣었고, 한 경기는 20골을 넣었다. 인천도시공사가 평균 24실점을 하는 데 세 경기 모두 여기에도 미치지 못하는 득점을 기록했다. 인천도시공사의 공격을 차단하고, 동시에 수비를 뚫어야 하는 두 가지를 모두 이뤄내야 하는 상황이다.

인천도시공사는 수비도 탄탄하지만, 공격은 더 탄탄한 팀이다. 그러다 보니 수비가 뚫려도 공격으로 만회하겠다는 자신감이 충만하다. 지금까지 16경기 중 9경기에서 30골 이상 넣었다. SK호크스로서는 이 공격력을 잠재우는 게 급선무다.

5일 오후 6시에는 4위 두산(승점 11점)과 6위 상무 피닉스(승점 7점)가 격돌한다. 두산의 경기력이 살아나면서 3위 싸움이 치열해졌다. 상무 피닉스는 여전히 주전들이 돌아오지 못한 만큼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 점에서 5일 오후 8시에 진행되는 3위 하남시청(승점 15점)과 5위 충남도청(승점 10점)의 결과도 중요하다. 하남시청이 지난 경기에서 두산과의 맞대결에서 패하며 승점 차가 줄어들었는데 이 경기에서도 패하면 2점 차로 좁혀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충남도청이 이 경기에서 이기면 하남시청에 3점 차로 따라붙으면서 3위 싸움이 3파전으로 전개된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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