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벌 떼가 TD가든을 뒤덮었다.
샬럿 호넷츠는 5일(이하 한국시간) 이곳에서 열린 보스턴 셀틱스와 원정경기 118-89, 29점 차로 크게 이겼다.
‘ESPN’은 이 승리가 호넷츠 구단 역사상 셀틱스를 상대로 정규시즌에 거둔 가장 큰 점수 차 승리라고 소개했다.
이 승리로 샬럿은 6연승 질주하며 32승 31패, 5할 승률 위로 올라섰다. 시즌 개막 후 세 경기째였던 10월 27일 이후 처음이다.
동부컨퍼런스 9위로 올라섰다.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이 주어지는 6위와는 2.5게임 차다. 2015-16시즌 이후 첫 플레이오프 진출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일방적인 승부였다. 48분 동안 단 한 번도 리드를 허용하지 않으며 보스턴을 두들겼다.
야투 성공률 46.1%(41/89) 3점슛 성공률 38.8%(19/49)로 각각 38%(30/79) 27.8%(10/36)에 그친 상대를 압도했다. 양적, 질적으로 앞섰다.
콘 크니플이 20득점, 라멜로 볼이 18득점 7리바운드, 브랜든 밀러가 18득점 5리바운드 기록했다. 벤치에서 시작한 코비 화이트가 17득점 6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보스턴은 데릭 화이트가 29득점, 제일렌 브라운이 20득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활약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모두 한 자릿수 득점에 그쳤다.
[피닉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