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홈에서 무너졌다.
PSG는 3월 7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앙 25라운드 AS 모나코와의 맞대결에서 1-3으로 졌다.
PSG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바르콜라가 전방에 섰고, 크바라츠헬리아, 두에가 좌·우 공격수로 나섰다. 비티냐, 드로 페르난데스, 자이르 에머리가 중원을 구성했고, 누누 멘데스, 하키미가 좌·우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자바르느, 파초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췄고, 사포노프가 골문을 지켰다.
모나코는 3-4-2-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발로군이 전방에 섰고, 아클리오체, 쿠리발리가 뒤를 받쳤다. 밤바, 카마라가 중원을 구성했고, 카이우 엔리케, 반데르송이 좌·우 윙백으로 나섰다. 파스, 자카리아, 케러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췄고, 쾬이 골문을 지켰다.
초반 흐름은 팽팽했다.
모나코가 먼저 PSG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5분 코너킥에서 공격에 가담한 자카리아가 헤더로 득점을 노렸다.
PSG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하키미가 과감한 슈팅으로 모나코 골문을 노렸다. 하키미는 전반 10분에도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모나코가 앞서갔다. 전반 27분 발로군이 내준 볼을 아클리오체가 득점으로 연결했다.
모나코가 추가골에 성공했다. 후반 10분 교체 투입된 골로빈이 PSG 골망을 흔들었다.
PSG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한 번에 3장의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후반 15분이었다. 두에, 드로 페르난데스, 크바라츠헬리아를 빼고 우스만 뎀벨레, 마율루, 이강인을 투입했다.
PSG가 공세를 높였다.
성과가 있었다. 후반 26분 바르콜라가 추격골을 넣었다.
하지만, PSG의 흐름은 오래가지 않았다.
발로군이 2분 뒤 PSG에 찬물을 끼얹는 득점에 성공했다. 승부의 쐐기를 박은 골이었다.
엔리케 감독은 후반 29분 스트라이커 곤살루 하무스를 투입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다.
이강인은 이날 키 패스 2개를 기록했지만, 승부에 영향을 미치진 못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리그 20경기에서 2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리그에서 선발로 나선 건 13경기.
이강인은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선 7경기 모두 교체로만 그라운드를 밟았다. 올 시즌 UCL에서 이강인의 공격 포인트는 없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