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 알 나스르에서 활약 중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포르투갈)의 부상 상태가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호날두의 소속팀 알 나스르를 이끌고 있는 조르제 제수스 감독은 3월 7일(이하 한국시간) 네옴 SC와의 2025-26시즌 프로페셔널 리그 25라운드를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호날두가 직전 경기에서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껴 교체됐다”며 “호날두의 상태가 예상보다 심각하다. 호날두는 휴식과 회복이 필요한 상태”라고 전했다.
제수스 감독은 이어 “호날두는 부상 치료를 위해 스페인 마드리드로 이동했다. 호날두는 그곳에서 개인 물리치료사에게 치료받을 예정이다. 호날두가 빨리 복귀하길 바란다”고 했다.
호날두는 지난달 28일 알파이하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12분 페널티킥을 실축하는 등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다. 후반 36분엔 벤치에 교체 신호를 보냈다.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낀 것.
호날두는 벤치로 나와 오른쪽 햄스트링 부위에 얼음찜질을 했다.
호날두는 올 시즌 리그에서 21골을 넣어 이반 토니(23골)에 이은 프로페셔널 리그 득점 2위에 올라 있다.
호날두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득점왕 경쟁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호날두는 3월 A매치 기간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 합류도 불투명해졌다.
포르투갈은 오는 29일과 31일 미국에서 멕시코, 미국과의 평가전이 예정돼 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