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연승 마감 + 전영오픈 2연패 실패’ 그럼에도 박수 보낸 배드민턴 최강…안세영, 中 왕즈이 첫 우승에 “너무 축하해”

아쉬운 결과에도 배드민턴 최강 안세영(세계랭킹 1위)은 상대의 우승을 축하했다. 2연패 도전에 실패했음에도 중국 왕즈이(2위)의 우승에 박수를 보냈다.

안세영은 9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전영오픈(슈퍼1000)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에 게임 점수 0-2(15-21 19-21)로 패했다.

경기 후 안세영은 “아쉬운 하루가 될 것 같다. 최선을 다했으나 왕즈이가 더 좋은 경기를 펼쳤다. 왕즈이의 첫 전영오픈 우승을 축하한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36연승을 내달리던 안세영은 37연승을 이루지 못했다. 아울러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배드민턴 대회인 전영오픈에서 2023년 이후 2연패에 도전했지만, 준우승에 머물게 됐다.

안세영.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안세영.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안세영과 왕즈이의 경기 장면.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안세영과 왕즈이의 경기 장면.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사진=AP=연합뉴스 제공

그동안 안세영은 왕즈이에게 강했다. 최근 10번의 맞대결에서 전승을 기록하며 1위 위용을 지켰다. 이번 경기 역시 안세영의 승리가 예상됐으나 왕즈이의 저력에 당하고 말았다.

1게임 안세영은 초반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3-1 상황에서 5연속 실점을 내주며 끌려갔다. 안세영은 6-7로 1점 차까지 추격했으나 왕즈이가 다시 격차를 벌리며 게임 점수를 먼저 챙겼다.

2게임은 팽팽하게 흘러갔다. 안세영은 왕즈이와 점수를 주고받으며 맞섰다. 13-13 맞선 상황에서 안세영은 왕즈이의 공격에 무너졌다. 3연속 실점 후 끌려갔다. 왕즈이의 마지막 대각 공격을 막아내지 못했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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