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동료가 오늘의 적?’ 손흥민, 토트넘 후배 + 동갑내기 월클 수비 뚫을까…김민재·이재성·설영우는 팀 동료와 격돌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의 에른스트-하펠 슈타디온에서 랄프 랑닉 감독의 오스트리아와 3월 A매치 두 번째 친선전을 치른다.

앞서 홍명보호는 지난달 28일 코트디부아르전에 0-4로 참패했다. 결과는 물론, 내용까지 부실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73일 남은 가운데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최종 모의고사에 나선다. 홍 감독은 월드컵 본선 진출 후 꾸준히 실험 중인 스리백 전술을 가다듬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대패 후 빠르게 빠르게 팀 분위기를 수습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홍 감독은 예고한 대로 최정예 3백을 내세웠다. 공격에 이재성, 손흥민, 이강인이 나서고, 중원은 김진규와 백승호가 맡는다. 좌우 측면은 이태석과 설영우, 수비는 김민재를 중심으로 젊은 피 김주성과 이한범이 맡는다. 골문을 김승규가 책임진다.

손흥민-다비드 알라바. 사진=AFPBBNews=News1
손흥민-다비드 알라바. 사진=AFPBBNews=News1
사진=마인츠 SNS
사진=마인츠 SNS

랑닉 감독의 오스트리아는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 2선에 패트릭 비머, 마르셀 자비처, 크리스토프 바움가르트너가 나선다. 중원은 크사버 슐라거와 파울 바너가 지킨다. 수비는 왼쪽부터 필립 음웨네, 필립 라인하르트, 마르코 프리들, 콘라트 라이머가 나서고, 골키퍼 장갑은 패트릭 펜츠의 몫이다.

아쉬운 수비력과 답답한 공격력을 보인 홍명보호의 관건은 ‘게겐프레싱(전방 압박 전술) 창시자’라 불리는 랑닉표 조직 수비를 뚫을 수 있을지다. 홍 감독은 이번 소집에서 꺼낼 수 있는 최고 전력으로 직전 대패를 만회하고자 한다.

콘라트 라이버-김민재. 사진=AFPBBNews=News1
콘라트 라이버-김민재. 사진=AFPBBNews=News1

이번 경기에서 양 팀 선수 간의 인연이 눈에 띈다. 주장 손흥민은 오스트리아 후보 명단에 오른 토트넘 후배 케빈 단소, 동갑내기 월드클래스 수비수 다비드 알라바와 맞대결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어제의 동료가 오늘의 적이 된 선수도 있다. 베테랑 미드필더 이재성은 소속팀 마인츠에서 함께 한솥밥을 먹는 수비수 음웨네를 마주한다. 벤치에는 또 한 명의 동료 스테판 포슈가 있다.

독일 거함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하는 김민재는 든든한 조력자인 라이머를 막아야 한다. 측면의 설영우 역시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함께 합을 맞추는 공격수 아르나우토비치가 있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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