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부상 아니어야 할텐데’ 사구 맞은 NC 박민우, 선수 보호 차원 교체…“병원 검진 예정”

‘공룡군단 캡틴’ 박민우(NC 다이노스)가 경기 도중 사구를 맞아 교체됐다.

이호준 감독이 이끄는 NC는 19일 창원NC파크에서 이숭용 감독의 SSG랜더스와 2026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를 치르고 있다. 박민우는 3번 타자 겸 2루수로 NC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불운은 첫 타석에 찾아왔다.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투수 좌완 이기순의 2구 139km 패스트볼에 오른 팔꿈치를 강타당한 것. 이후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아웃된 박민우는 2회초 시작과 동시에 오영수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박민우는 19일 SSG전에서 사구를 맞았다. 사진=NC 제공
박민우는 19일 SSG전에서 사구를 맞았다. 사진=NC 제공
NC의 주장을 맡고있는 박민우. 사진=SSG 제공
NC의 주장을 맡고있는 박민우. 사진=SSG 제공

NC 관계자는 “박민우가 1회말 사구로 인해 오른쪽 팔꿈치 타박이 발생했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면서 “현재 아이싱 중이며 병원 검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12년 1라운드 전체 9번으로 NC의 부름을 받은 박민우는 공룡군단의 핵심 전력이다. 이날 전까지 통산 1416경기에서 타율 0.319(5093타수 1626안타) 43홈런 568타점 312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818을 적어냈다. 올해에도 18일까지 16경기에 나서 타율 0.344(64타수 22안타) 1홈런 13타점 9도루를 기록 중이었다. NC는 박민우의 부상이 크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한편 NC는 3회초가 흘러가는 현재 2-0으로 앞서있다.

박민우는 큰 부상을 피할 수 있을까. 사진=NC 제공
박민우는 큰 부상을 피할 수 있을까. 사진=NC 제공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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