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핸드볼, 오사키 오소르가 알라모스 오사카 꺾고 5위 수성… 플레이오프 경쟁 ‘한숨 돌려’

일본 남자 핸드볼의 오사키 오소르(Osaki Osor Saitama)가 난타전 끝에 값진 승리를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오사키 오소르는 지난 11일 일본 사이타마현 카스카베시의 Isle Arena Wing Hat Kasukabe에서 열린 2025-2026 시즌 일본 핸드볼 리그 H 21라운드 경기에서 알라모스 오사카(Alamos Osaka)를 39-37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오사키 오소르는 시즌 성적 12승 2무 7패(승점 26점)를 기록, 리그 5위를 굳건히 지켰다. 6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티켓 경쟁에서 귀중한 승점을 추가하며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반면, 연승 행진이 끊긴 알라모스 오사카는 5승 2무 14패(승점 12점)로 10위에 머물렀다.

사진 2025-2026 시즌 일본 핸드볼 리그 H 알라모스 오사카와 오사키 오소르 경기 모습, 사진 출처=알라모스 오사카
사진 2025-2026 시즌 일본 핸드볼 리그 H 알라모스 오사카와 오사키 오소르 경기 모습, 사진 출처=알라모스 오사카

오사키 오소르는 특정 선수에게 의존하지 않는 고른 득점 분포가 돋보였다. 수에오카 타쿠미가 6골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한 가운데, 카미사츠 마유(5골), 마츠오카 히로시, 마츠우라 케이스케, 안페이 타쿠마(이상 4골) 등이 고비마다 득점포를 가동했다. 또한 두 명의 골키퍼가 각각 7세이브씩 총 14세이브를 합작하며 수비에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알라모스 오사카는 마에다 리쿠가 양 팀 최다인 13골을 몰아치며 경기 내내 오사키 오소르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토쿠다 렌노스케(7골)와 시미즈 유쇼(6골)도 화력을 보탰고, 토노 세주로 골키퍼가 7세이브로 맞섰지만 팀의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기 초반은 알라모스 오사카가 리드했다. 마에다 리쿠의 선제골로 포문을 연 알라모스는 오사키의 반격을 뿌리치고 8-6으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오사키 오소르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중반 이후 수에오카 타쿠미의 연속 골로 10-10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 종반 다시 알라모스가 시미즈 유쇼 등의 활약으로 15-12까지 달아났으나, 전반 23분 30초부터 오사키의 ‘빗장 수비’가 시작되었다. 오사키는 상대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동안 니시야마 나오키의 연속 골 등을 묶어 4골을 몰아치며 17-16으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결국 전반은 알라모스 마에다 리쿠의 만회 골로 17-17 동점으로 마무리되었다.

후반 시작 직후 알라모스가 첫 골을 넣었지만, 이후 6분간 무득점에 그쳤습니다. 이 틈을 놓치지 않은 오사키 오소르가 연속 6골을 퍼부으며 23-18로 격차를 벌렸다.

중반 이후에는 양 팀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오사키는 마츠오카 히로시가 4골을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고, 알라모스는 시미즈 유쇼가 6골로 맞불을 놓았다.

알라모스가 다시 32-29까지 추격하자 오사키는 카미사츠 마유의 활약 속에 5골을 연달아 성공시켜 37-30으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는 듯했다. 그러나 경기 종료 4분을 남기고 알라모스 오사카가 무려 7골을 따라붙는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했다. 하지만 전세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고, 결국 경기는 오사키 오소르의 39-37 승리로 끝이 났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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