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1경기·교체 13경기에 ‘6골’…특급 골잡이 강원 아부달라 “득점왕 경쟁? 팀 승리에만 집중” [MK강릉]

강원FC의 승리를 이끈 외국인 공격수 아부달라의 초점은 오로지 ‘팀’이다.

아부달라는 12일 강릉 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14라운드에서 교체 출전해 후반 41분 팀의 선제골을 터뜨렸다. 강원은 아부달라의 선제골 후 1분 만에 김대원의 추가골로 2-0 완승을 거뒀다.

경기 후 아부달라는 “전반전 상대에게 기회가 있었다. 박청효의 세이브가 아니었으면 못 이겼다”라며 “경기 전 김건희와 함께 교체 투입하면 많이 뛰어야 한다고 대화를 나눴다.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 골을 넣었지만, 무엇보다 팀이 승리해 가장 기쁘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사진=프로축구연맹
사진=프로축구연맹

선제골 슈팅에 대해서는 “김건희가 헤더로 볼을 연결해줬다. 이후 모재현이 페널티 박스 안으로 움직일 때, 몸이 먼저 골문으로 향했다. 미리 생각하면서 움직임을 가져갔기 떄문에 골을 넣을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아부달라는 14경기(선발 출전 1경기, 교체 출전 13경기) 출전해 6골을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 이적 후 대체로 교체로 출전해 골망을 흔들고 있다. 그는 “긍정적이다. 출전 시간이 비교적 적지만, 투입 후 팀을 도울 방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즌 시작 전 감독님과 이야기를 나눴다. 5분이든 10분이든 팀에 도움이 되겠다고. 팀 승리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어서 기쁘다. 이제 울산HD전을 앞두고 있다. 좋은 흐름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득점왕 경쟁도 욕심날 기록이다. 아부달라는 6골로 득점 공동 3위다. 1위 무고사(인천 유나이티드), 이호재(포항스틸러스)와 1골 차다. 아부달라는 “득점왕 경쟁에서 치고 나가면 기쁘겠지만, 당장은 팀을 위해서 싸우고 싶다. 팀을 위해서 뛰면 자연스럽게 기록이 따라올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은 매 경기 승점 3을 따내는 것에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릉=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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