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 공포증 털어냈다!…‘문현빈·페라자 쾅쾅!+대만 특급 역투’ 한화, KT전 5연패 탈출&2연승 질주

한화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1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이강철 감독의 KT위즈를 5-3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한화는 19승 21패를 기록했다. 더불어 길었던 KT전 연패 기록도 5에서 마침표를 찍었다. 한화는 지난해 8월 7일 대전 일전부터 이날 전까지 KT에 모두 패한 바 있다. 2연패에 빠진 KT는 24승 1무 15패다.

문현빈. 사진=한화 제공
문현빈. 사진=한화 제공
페라자. 사진=한화 제공
페라자. 사진=한화 제공
왕옌청. 사진=한화 제공
왕옌청. 사진=한화 제공

한화는 투수 왕옌청과 더불어 이도윤(2루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허인서(포수)-김태연(1루수)-이원석(중견수)-심우준(유격수)으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이에 맞서 KT는 최원준(우익수)-김상수(2루수)-김현수(1루수)-샘 힐리어드(좌익수)-허경민(3루수)-장성우(지명타자)-배정대(중견수)-한승택(포수)-이강민(유격수)으로 타선을 구축했다. 선발투수는 고영표.

기선제압은 KT의 몫이었다. 2회말 허경민, 한승택의 볼넷으로 연결된 2사 1, 2루에서 이강민이 1타점 중전 적시타를 쳤다.

한화도 보고만 있지 않았다. 4회초 선두타자 이도윤이 좌전 안타로 물꼬를 텄다. 이어 페라자는 유격수 플라이에 그쳤지만, 문현빈이 비거리 125m의 우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문현빈의 시즌 8호포.

문현빈. 사진=한화 제공
문현빈. 사진=한화 제공

KT 역시 응수했다. 4회말 장성우의 볼넷과 배정대의 땅볼 타구에 나온 상대 수비진의 실책으로 완성된 2사 2루에서 이강민이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때렸다.

하지만 한화는 이대로 분위기를 내줄 생각이 없었다. 5회초 다시 리드를 잡은 것. 허인서의 좌전 안타와 김태연의 희생 번트로 만들어진 2사 2루에서 심우준이 1루수 방면으로 향하는 1타점 적시타를 쳐냈다.

심우준. 사진=한화 제공
심우준. 사진=한화 제공
페라자. 사진=한화 제공
페라자. 사진=한화 제공

기세가 오른 한화는 8회초 점수 차를 벌렸다. 심우준의 볼넷과 이도윤의 2루수 땅볼, 상대 투수의 폭투로 연결된 2사 3루에서 페라자가 비거리 130m의 우월 2점 아치(시즌 7호)를 그렸다.

다급해진 KT는 9회말 김현수의 1타점 우전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했지만, 거기까지였다. 그렇게 한화는 소중한 승전보에 마침표를 찍게됐다.

한화 선발투수 왕옌청은 97개의 공을 뿌리며 5이닝을 5피안타 4사사구 8탈삼진 2실점으로 막아 시즌 4승(2패)을 수확했다. 이어 윤산흠(홀, 1이닝 무실점)-이민우(홀, 1이닝 무실점)-이상규(홀, 1이닝 무실점)-잭 쿠싱(세, 1이닝 1실점)이 마운드를 지킨 가운데 이날 경기를 끝으로 한화와의 계약이 종료되는 오웬 화이트의 부상 대체 외국인 투수 쿠싱은 세이브를 수확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타선에서는 단연 페라자(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문현빈(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이 빛났다. 이 밖에 심우준(3타수 1안타 1타점)도 뒤를 든든히 받쳤다.

KT는 11안타 3득점에 그친 타선의 집중력이 아쉬웠다. 선발투수 고영표(7이닝 5피안타 1피홈런 10탈삼진 3실점)는 역투했지만,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시즌 4패(1승)째를 떠안았다.

왕옌청은 15일 KT전에서 호투했다. 사진=한화 제공
왕옌청은 15일 KT전에서 호투했다. 사진=한화 제공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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