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 더비 주인공은 본인이었다!…‘100억 타자 2홈런 7타점 폭발+허인서 스리런→화이트 완벽 복귀전’ 한화, 연이틀 KT 꺾고 위닝 확보

강백호 더비의 주인공은 강백호(한화 이글스) 본인이었다. 친정팀 KT위즈에 비수를 꽂으며 한화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1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이강철 감독의 KT에 10-5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림과 동시에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보한 한화는 20승 21패를 기록, 5할 승률에 1승만을 남겨놨다. 3연패에 빠진 KT는 24승 1무 16패다.

강백호가 16일 KT전에서 홈런을 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한화 제공
강백호가 16일 KT전에서 홈런을 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한화 제공
한화 강백호는 16일 친정팀 KT에 제대로 배수를 꽂았다. 사진=한화 제공
한화 강백호는 16일 친정팀 KT에 제대로 배수를 꽂았다. 사진=한화 제공
허인서가 16일 KT전에서 홈런을 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한화 제공
허인서가 16일 KT전에서 홈런을 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한화 제공
16일 KT전에서 건재함을 과시한 한화 화이트. 사진=한화 제공
16일 KT전에서 건재함을 과시한 한화 화이트. 사진=한화 제공

한화는 투수 오웬 화이트와 더불어 이도윤(2루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허인서(포수)-김태연(1루수)-이원석(중견수)-심우준(유격수)으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이에 맞서 KT는 최원준(우익수)-김상수(2루수)-김현수(1루수)-샘 힐리어드(중견수)-허경민(3루수)-장성우(지명타자)-김민혁(좌익수)-한승택(포수)-이강민(유격수)으로 타선을 구축했다. 선발투수는 배제성.

초반부터 한화는 거세게 KT를 몰아붙였다. 1회초 페라자, 문현빈의 볼넷으로 연결된 1사 1, 2루에서 강백호가 비거리 130m의 우월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강백호의 시즌 9호포.

강백호가 16일 KT전에서 타격하고 있다. 사진=한화 제공
강백호가 16일 KT전에서 타격하고 있다. 사진=한화 제공
강백호가 16일 KT전에서 홈런을 친 뒤 노시환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한화 제공
강백호가 16일 KT전에서 홈런을 친 뒤 노시환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한화 제공

기세가 오른 한화는 3회초 득점 행진을 재개했다. 페라자의 우중월 안타와 상대 투수의 폭투로 완성된 1사 2루에서 강백호가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때렸다.

연달아 일격을 당한 KT는 꾸준히 반격을 노렸지만, 타선이 상대 선발투수 화이트에게 꽁꽁 묶이며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잠시 숨을 고른 한화는 5회초 점수 차를 벌렸다. 문현빈의 중전 안타와 강백호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1, 2루에서 허인서가 비거리 120m의 중월 3점 아치(시즌 9호)를 그렸다. 이후 6회초에는 페라자의 우전 안타와 문현빈의 볼넷으로 연결된 2사 1, 2루에서 강백호가 비거리 120m의 우월 3점포(시즌 10호)를 작렬시켰다. 앞서 1회초 3점 홈런에 이은 강백호의 이날 두 번째 홈런이 나온 순간이었다.

허인서가 16일 KT전에서 홈런을 친 뒤 베이스를 돌고있다. 사진=한화 제공
허인서가 16일 KT전에서 홈런을 친 뒤 베이스를 돌고있다. 사진=한화 제공
강백호가 16일 KT전에서 두 번째 스리런 홈런을 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한화 제공
강백호가 16일 KT전에서 두 번째 스리런 홈런을 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한화 제공

침묵하던 KT는 7회말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힐리어드의 땅볼 타구에 나온 상대 1루수의 포구 실책과 장성우, 김민혁의 볼넷으로 완성된 1사 만루에서 한승택, 이강민이 연달아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냈다. 계속된 1사 만루에서는 장준원의 3루수 땅볼에 김민혁이 홈을 밟았다.

어느 정도 분위기를 추스른 KT는 8회말 격차를 좁혔다. 오윤석의 우전 안타와 배정대의 좌전 2루타로 만들어진 무사 2, 3루에서 유준규가 1타점 좌전 적시 3루타를 때렸다.

이후 KT는 9회말에도 만회점을 뽑기 위해 사력을 다했으나, 더 이상의 득점 소식은 들리지 않았다. 그렇게 한화는 기분좋은 승전보에 마침표를 찍게됐다.

강백호(4타수 3안타 2홈런 7타점)의 활약이 단연 눈부신 경기였다. 시종일관 맹타를 휘두르며 KT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이 밖에 허인서(5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페라자(3타수 2안타)도 뒤를 든든히 받치며 한화 공격에 힘을 보탰다. 햄스트링 파열 부상을 털어내고 이날 복귀전을 가진 화이트는 85개의 공을 뿌리며 6.1이닝을 3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2실점 1자책점으로 막아 시즌 첫 승(1패)을 수확했다.

KT는 선발 배제성(3이닝 5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1탈삼진 4실점)을 비롯한 투수진의 부진이 뼈아팠다. 배제성은 시즌 첫 패전(무승)을 떠안았다.

화이트는 16일 KT전에서 쾌투했다. 사진=한화 제공
화이트는 16일 KT전에서 쾌투했다. 사진=한화 제공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방탄소년단 축구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에 공연
마이크와 펜, 두 세상 잇는 김진표 빛나는 2막
워터밤 여신 권은비, 시선 집중 글래머 옆·뒤태
과즙세연, 청순 미모 & 치명적인 시스루 노출
이정후 메이저리그에서 장내 홈런…구단 새 역사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