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이 체코전 전반전을 마쳤다.
한국은 6월 12일 오전 11시(이하 한국시간)부터 멕시코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A조 1차전 체코와의 맞대결을 벌이고 있다.
전반전은 0-0으로 끝났다.
한국, 체코 모두 상당히 조심스러운 경기 운영을 펼쳤다. 양 팀 모두 후방에서 전방으로 길게 넘어가는 패스로 공격을 노렸다.
전반 11분 이강인의 침투 패스가 이재성을 거쳐 손흥민의 슈팅까지 이어졌으나 수비에 걸렸다. 이어진 코너킥에선 이한범의 헤더가 나왔지만 살짝 높았다.
한국이 분위기를 잡았다. 전반 13분엔 이강인이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체코 골문을 위협했다.
체코는 순간적인 전방 압박과 세트피스를 활용해 한국의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중반이 지나면서 양 팀 모두 마무리 패스 성공률이 떨어졌다.
손흥민이 나섰다.
손흥민이 전반 37분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살짝 높았다. 1분 뒤엔 김민재가 강한 전방 압박으로 빠른 역습이 시작됐고, 손흥민의 빠르고 강한 중거리 슈팅이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한국, 체코 모두 후반전에 승부를 건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