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핸드볼의 차세대 스타 프란시스코 코스타(Francisco Costa 스포르팅)가 2025-26시즌 EHF 남자부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유럽핸드볼연맹(EHF)은 스포르팅 CP(Sporting Clube de Portugal)의 라이트백 프란시스코 코스타를 남자부 최고의 영플레이어로 선정했다.
프란시스코 코스타는 2년 전 형 마르팅 코스타(Martim Costa)가 같은 상을 수상한 데 이어 형제 모두가 EHF 올해의 영플레이어에 이름을 올리는 진기록도 세웠다.
‘키코’라는 애칭으로 잘 알려진 코스타는 2025-26시즌 EHF 챔피언스리그에서 136골을 기록하며 득점 랭킹 2위에 올랐다. 득점 부문에서 그보다 앞선 선수는 독일의 마티아스 기젤(Mathias Gidsel)뿐이었다.
또한 EHF 유로 2026에서는 대회 최고의 영플레이어와 올스타팀 라이트백에 동시에 선정되며 유럽 정상급 선수로 성장했음을 증명했다.
폭발적인 돌파 능력과 강력한 슈팅,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코스타는 포르투갈 핸드볼의 새로운 에이스로 평가받고 있다.
EHF는 “코스타는 어린 나이에도 국제무대에서 압도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며 유럽 핸드볼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로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수상으로 프란시스코 코스타는 유럽 최고의 유망주라는 명성을 다시 한번 확고히 하게 됐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