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현중·안영준 합류! 광복절 대참사 ‘마줄스호’, 운명의 레바논·사우디전 농월 예선 2R 엔트리 발표

이현중과 안영준이 돌아왔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지난 20일 2027 FIBA 카타르 농구월드컵 아시아 예선 2라운드 레바논, 사우디 아라비아전에 출전할 12인 엔트리를 발표했다.

이정현과 문유현, 변준형, 유기상, 이우석, 에다 다니엘, 여준석, 이승현, 이원석, 장재석 등 지난 한일전 엔트리에 포함된 선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이현중이 돌아온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이현중이 돌아온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더불어 NBA 도전에 나선 이현중,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제외됐던 안영준이 새롭게 합류, 전력 상승을 기대케 했다.

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은 1라운드에서 무려 3패를 당했다. 전희철·조상현 임시 체제가 중국과의 2연전을 모두 승리, 분명 여유가 있었으나 마줄스 체제에서 대만에 전패했으며 일본과 1승 1패, 간신히 2라운드에 진출했다.

그렇기에 여유가 없다. 이번 레바논 원정부터 시작되는 2라운드에서 최대한 많은 승수를 쌓아야 한다. 한 번의 패배가 큰 영향을 줄 정도로 1라운드에서 너무 많은 패배를 기록했다.

이현중, 안영준의 가세로 전력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대한민국. 그러나 대표팀 부임 이후 단 한 번도 기대감을 주지 못한 마줄스 감독의 무능력함은 많은 우려를 낳고 있다.

하이라이트는 한일전 2연속 끔찍한 참패. 물론 수개월 동안 준비한 것을 꺼내지 않았고 오히려 제대로 준비하지 않은 전술을 꺼냈다는 평가도 있다. 다만 이번 한일전을 떠나 지난 대만, 일본과의 4경기를 돌아보면 마줄스 감독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리는 건 억지에 가깝다.

이번 레바논, 사우디전에서 증명해야 할 마줄스 감독이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둔 상황에서 작은 희망이라도 안겨야 할 그다. 경질 위기라는 벼랑 끝에 선 마줄스 감독이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줄 차례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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