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군단 기세 미쳤다!…‘양현종 13시즌 연속 100이닝+김호령 만루포 포함 6타점’ KIA, 키움 꺾고 6연승&60승 도달

‘호랑이 군단’ KIA 타이거즈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대투수’ 양현종(KIA)은 KBO 통산 두 번째 13시즌 연속 100이닝이라는 대기록과 마주했다.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는 2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설종진 감독의 키움 히어로즈에 11-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파죽의 6연승을 달린 KIA는 60번째 승리(2무 48패)를 챙겼다. 반면 5연패에 빠진 키움은 72패(40승 2무)째를 떠안았다.

양현종은 21일 키움전에서 호투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양현종은 21일 키움전에서 호투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김호령은 21일 키움전에서 만루포를 쏘아올렸다. 사진=김영구 기자
김호령은 21일 키움전에서 만루포를 쏘아올렸다. 사진=김영구 기자
박재현은 21일 키움전에서 맹타를 휘둘렀다. 사진=천정환 기자
박재현은 21일 키움전에서 맹타를 휘둘렀다. 사진=천정환 기자

KIA는 투수 양현종과 더불어 박재현(좌익수)-하주석(유격수)-김도영(3루수)-해럴드 카스트로(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김선빈(2루수)-오선우(1루수)-한준수(포수)-김호령(중견수)으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이에 맞서 키움은 서건창(2루수)-추재현(중견수)-맷 데이비슨(1루수)-박찬혁(우익수)-김웅빈(지명타자)-김건희(포수)-이형종(좌익수)-권혁빈(유격수)-여동욱(3루수)으로 타선을 구축했다. 선발투수는 하영민.

기선제압은 KIA의 몫이었다. 2회초 한준수의 볼넷과 김호령의 우전 안타로 연결된 2사 1, 3루에서 박재현이 1타점 우전 적시타를 쳤다.

박재현은 21일 키움전에서 적시타를 쳤다. 사진=김영구 기자
박재현은 21일 키움전에서 적시타를 쳤다. 사진=김영구 기자
나성범은 21일 키움전에서 홈런을 쳤다. 사진=김영구 기자
나성범은 21일 키움전에서 홈런을 쳤다. 사진=김영구 기자

기세가 오른 KIA는 6회초 점수 차를 벌렸다. 선두타자 나성범이 비거리 110m의 우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나성범의 시즌 24호포. 김선빈의 유격수 방면 내야 안타와 오선우의 중전 안타, 한준수의 삼진으로 완성된 1사 1, 3루에서는 김호령이 중견수 방면 희생플라이를 때렸다.

연달아 일격을 당한 키움은 6회말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서건창의 볼넷과 추재현의 우전 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1, 3루에서 데이비슨이 우익수 방면 희생플라이를 날렸다.

하지만 KIA는 분위기를 내줄 생각이 없었다. 7회초 나성범의 좌익수 방면 희생플라이와 김호령의 비거리 125m 좌중월 만루포(시즌 13호)로 무려 5득점에 성공했다.

김호령은 21일 키움전에서 매서운 타격감을 과시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김호령은 21일 키움전에서 매서운 타격감을 과시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이후 여유가 생긴 KIA는 9회초 김호령의 1타점 좌전 적시 2루타와 박재현의 2타점 우전 적시타로 3점을 보태며 완승을 자축했다.

KIA 선발투수 양현종은 77개의 공을 뿌리며 5.1이닝을 2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1실점으로 막아 시즌 9승(6패)을 수확했다. 뿐만 아니라 13시즌 연속 100이닝 돌파도 성공했다. 이는 앞서 송진우(1994~2006시즌)만 달성한 대기록이다.

타선에서는 단연 김호령(4타수 3안타 1홈런 6타점)이 빛났다. 이 밖에 나성범(4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박재현(6타수 4안타 3타점), 김도영(4타수 2안타)도 뒤를 든든히 받쳤다.

키움은 3안타 1득점에 그친 타선의 부진이 뼈아팠다. 투수진도 KIA 타선 봉쇄에 실패하며 패배를 막지 못했다.

양현종은 21일 키움전에서 13시즌 연속 100이닝이라는 대기록과 마주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양현종은 21일 키움전에서 13시즌 연속 100이닝이라는 대기록과 마주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건일 “엑디즈 자진 탈퇴 아냐…해지 미동의”
홍민기 측 “전 연인 임신 중절 종용 사실무근”
블랙핑크 제니, 아찔한 무대 의상 사진들 공개
한그루 비키니 자태 방출…탄력적인 글래머 몸매
이강인 유럽 11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데뷔골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