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 폭우로 프로야구 일부 경기가 열리지 못하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8일 부산 사직야구장(롯데 자이언츠-LG 트윈스),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한화 이글스-NC 다이노스), 광주-KIA챔피언스필드(KIA 타이거즈-SSG랜더스),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삼성 라이온즈-KT위즈)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6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영·호남 지역에는 오전부터 강한 빗줄기가 쏟아졌다. 경기 시간이 다가왔음에도 비는 멈출 줄 몰랐고, 결국 오후 4시 19분경 부산 경기가 가장 먼저 취소됐다. 이후 오후 4시 47분에는 대전과 광주 경기 우천 취소가 발표됐으며, 오후 5시 3분에는 대구 경기 취소 소식이 들려왔다. 대구 경기는 그라운드 사정 때문이다.
SSG와 KIA는 이날 치르지 못한 경기를 다음 달 11일 예비일에 치르게 됐다. 단 NC와 한화, LG와 롯데, 삼성과 KT는 예비일이 편성되지 않았기에 정규리그 잔여 일정이 마무리되는 10월 7일 이후 재편성 될 예정이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