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격투기 세계선수권 은메달리스트 한국 침공

서울특별시 강남구 섬유센터 Tex+Fa HALL에서는 10월 23일 금요일 종합격투기(MMA) 단체 TFC의 24번째 넘버 시리즈(최고 등급) 대회가 열린다. 오후 4시부터 언더카드 4경기 및 오후 7시 이후 메인카드 6경기 등 10경기 규모다.

TFC 24 - Break Through 모든 시합은 유튜브 채널 TFC Korea MMA (티에프씨)로 생중계된다. 메인카드(제5~10경기)는 IB SPORTS 생방송도 있다.

이승준(33·Korean Top Team)과 무라트잔 유수포프(22·카자흐스탄)의 계약 체중 -125㎏이 TFC 24 - Break Through 메인이벤트다. 이승준은 아랍에미리트, 미국, 중국, 호주, 괌, 러시아, 북마리아나 제도 등 해외 무대 경험이 풍부하다.

무라트잔 유수포프가 2026년 10월 서울특별시 강서구 나이아가라 호텔에서 TFC 24 - Break Through 메인이벤트 계체 통과 후 MK스포츠 질문을 듣고 있다. 2025년 제5회 글로벌종합격투기협회 세계선수권대회 미들급 은메달리스트다. 사진=랭크파이브 정성욱 기자 제공
무라트잔 유수포프가 2026년 10월 서울특별시 강서구 나이아가라 호텔에서 TFC 24 - Break Through 메인이벤트 계체 통과 후 MK스포츠 질문을 듣고 있다. 2025년 제5회 글로벌종합격투기협회 세계선수권대회 미들급 은메달리스트다. 사진=랭크파이브 정성욱 기자 제공

무라트잔 유수포프는 2025년 제5회 글로벌종합격투기협회(GAMMA) 세계선수권대회 미들급(84㎏) 은메달리스트다. 2023년 라이트급(70㎏), 2024년 웰터급(77㎏), 2026년 9월 라이트헤비급(93㎏)을 거쳐 헤비급까지 올라왔다.

서울 강서구 나이아가라 호텔에서 10월 22일 진행된 TFC 24 - Break Through 계체 결과는 99.5㎏이다. 무라트잔 유수포프는 MK스포츠 인터뷰를 통해 “패배를 위해 여기까지 오지 않았습니다”라며 가벼운 마음으로 대한민국 원정을 나서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라이트헤비급 데뷔전에서 펀치 TKO승을 거뒀다. 라이트급 출신이라고 쉽게 믿기지 않는 파워다. 러시아어로 폭탄을 뜻하는 бомба라는 별명이 붙을 만하다.

무라트잔 유수포프는 “이승준(121㎏) 선수는 저의 스피드가 아니라 주먹을 문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라며 말했다. 아래 체급에서 살을 찌웠으니 날쌔겠지만, 묵직함은 떨어질 거라 지레짐작하지 말라는 얘기다.

무라트잔 유수포프가 2026년 10월 서울특별시 나이아가라 호텔에서 TFC 24 메인이벤트 계체 통과 후 MK스포츠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년 제5회 글로벌종합격투기협회 세계선수권대회 미들급 은메달리스트다. 왼쪽은 전찬열 TFC 대표. 사진=랭크파이브 정성욱 기자 제공
무라트잔 유수포프가 2026년 10월 서울특별시 나이아가라 호텔에서 TFC 24 메인이벤트 계체 통과 후 MK스포츠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년 제5회 글로벌종합격투기협회 세계선수권대회 미들급 은메달리스트다. 왼쪽은 전찬열 TFC 대표. 사진=랭크파이브 정성욱 기자 제공
KTT 이승준이 2026년 10월 서울특별시 나이아가라 호텔에서 TFC 24 - Break Through 메인이벤트 계체 통과 후 MK스포츠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오른쪽은 전찬열 TFC 대표 겸 KTT 대표. 사진=랭크파이브 정성욱 기자 제공
KTT 이승준이 2026년 10월 서울특별시 나이아가라 호텔에서 TFC 24 - Break Through 메인이벤트 계체 통과 후 MK스포츠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오른쪽은 전찬열 TFC 대표 겸 KTT 대표. 사진=랭크파이브 정성욱 기자 제공

이승준은 “GAMMA 월드챔피언십 2위? 상관없습니다. 가벼운 몸무게였을 때는 빨랐을지 몰라도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라며 무라트잔 유수포프의 국제적인 커리어나 하위 체급 경력을 신경 쓰지 않는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2026년 5월까지 미들급 시절 무라트잔 유수포프는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강력한 그라운드 기술과 클린치에서의 자신감으로 유명합니다”라고 평가됐다. 스트라이커로서 파괴력뿐 아니라 그래플링도 탄탄하다.

무라트잔 유수포프는 “메이저리그 진출은 웰터급~미들급으로 희망하고 있습니다. (충분한 감량과 준비 기간이 주어진다면) 그 체급에서 저는 더 무서울 것입니다”라며 20대 초반이지만 벌써 장기적인 포부도 갖고 있었다.

이승준과 무라트잔 유수포프가 2026년 10월 서울특별시 강서구 나이아가라 호텔에서 TFC 24 - Break Through 메인이벤트 계체 통과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가운데는 TFC 전찬열 대표. 사진=랭크파이브 정성욱 기자 제공
이승준과 무라트잔 유수포프가 2026년 10월 서울특별시 강서구 나이아가라 호텔에서 TFC 24 - Break Through 메인이벤트 계체 통과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가운데는 TFC 전찬열 대표. 사진=랭크파이브 정성욱 기자 제공

[서울 염창동=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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