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범(19)은 FC 서울의 2026시즌 K리그1 조기 우승 주역이다. 손정범은 올 시즌 K리그1 30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손정범은 서울 유소년 팀인 오산고등학교에서 기량을 갈고닦아 올해 프로에 데뷔한 미드필더다.
손정범은 서울의 올해 첫 공식전부터 선발로 나섰다. 2월 10일 비셀 고베(일본)와의 2025-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7차전 원정 경기였다.
손정범은 탄탄한 기본기와 높은 축구 지능을 뽐냈다. 공·수 능력을 두루 갖춘 손정범은 프로 데뷔 시즌부터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김기동 감독의 신뢰를 얻었다.
10대 선수가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의 우승에 이바지한 건 1983년 출범한 K리그에서 손정범이 최초라고 봐도 무방하다.
10대 선수가 한국 프로축구 최상위 리그에서 20경기 이상 소화하며 팀 우승에 이바지한 게 손정범이 처음이다.
손정범의 맹활약은 국가대표 발탁으로도 이어졌다.
손정범은 올 시즌 서울에서 보여준 활약을 인정받아 로베르토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11월 A매치 2연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