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0일 고창을 수놓을 축제의 장이 열린다.
전북 고창군은 오는 11월 20일 공설운동장에서 제 9회 고인돌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회종목은 풀(42.195㎞), 하프(21.0975㎞), 단축(10㎞), 건강(5㎞) 4개 코스이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단 건강코스에 한해 5000원의 참가비를 받는다.
대회코스는 월곡지하도(5㎞ 반환점)와 석교2교(10㎞ 반환점), 고인돌유적지(하프코스 반환점)를 지나 부안면용산마을(풀코스 반환점)을 거쳐 공설운동장으로 돌아오는 대한육상연맹 공인코스다.
참가신청은 오는 21일까지 고인돌마라톤사무국으로 우편이나 전화 또는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3만원의 참가비를 지불한 신청자들에게는 복분자주 1세트와 황토배기쌀 10㎏ 중 하나가 기념품으로 지급되며, 기념품을 안 받을 경우 50% 할인된 금액으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대회에는 먹을거리, 체험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높고 푸른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며 상쾌한 마음으로 건강과 추억을 챙겨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mk 스포츠=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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