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NH농협 V-리그' 남자부 KEPCO와 삼성화재의 경기에서 삼성화재 최귀엽이 블로킹 득점을 올리고 레오와 기뻐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남은 6경기에서 승점 1만 보태면 챔프전 직행 티켓을 거머쥔다. 삼성화재는 21연패에 빠져 있는 꼴찌 KEPCO와 경기를 치르는 이날 경기에서 샴페인을 터뜨릴 가능성이 높다.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현민 기자 / kimhyun81@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