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김학민이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준우승 트로피를 받고 있는 모습. 사진= 옥영화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김기윤 기자] 남자 프로배구 ‘토종 주포‘ 김학민(30‧대한항공)이 국가의 부름을 받고 군입대한다.
김학민은 9일 오전 의정부 306 보충대로 입소 후, 5주간의 군사 훈련을 받는다. 김학민은 2년 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다.
구단 관계자는 전화통화에서 “김학민이 상무 배구단에 입대를 생각했지만, 나이 제한과 자녀과 있어 부득이하게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학민은 개인적으로 지난 시즌이 아쉬운 한 해였다. 김학민은 사실 지난 2012-13시즌 전 군 입대를 1년 미룬 상태였다. 우승의 한을 풀기 위해서 였다. 하지만 3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대한항공은 최종전에서 ‘괴물’ 레오가 버틴 삼성화재를 만나 3전 전패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김학민은 지난 시즌 전 경기 출전해 득점(8위), 오픈(7위), 시간차(4위) 등 공격 전 부문에서 상위에 랭크되는 등 좋은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