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말론 버드, 이파모레린 복용 적발로 162G 정지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오클랜드) 김재호 특파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외야수 말론 버드가 금지약물 복용이 적발돼 징계 철퇴를 맞는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일(한국시간) 롭 만프레드 커미셔너 이름으로 버드에게 16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린다고 발표했다.

버드는 성장 호르몬 분비 촉진제의 일종인 이파모레린에서 양성 반응을 보이면서 메이저리그 합동 약물 방지 및 치료 프로그램을 위반했다.

말론 버드가 금지약물 복용이 적발돼 162경기 징계를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말론 버드가 금지약물 복용이 적발돼 162경기 징계를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지난 2012년 한 차례 약물 징계를 받은 그는 이번이 두 번째로 162경기 징계를 받게 됐다. 버드의 금지약물 복용 적발 소식은 클리블랜드 지역 매체인 '클리블랜드신'이 먼저 보도했다. 'FOX스포츠'의 켄 로젠탈도 이를 확인해 전했다.

버드는 2002년 메이저리그에 데뷔, 지금까지 1573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선수다. 2010년에는 시카고 컵스 소속으로 올스타에 뽑혔다. 클리블랜드와 1년 계약을 맺은 이번 시즌 34경기에서 타율 0.270 출루율 0.326 장타율 0.452 5홈런 19타점을 기록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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