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파이널] 골든스테이트, 기선제압 성공...104-89 승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2015-2016시즌 NBA 파이널 1차전에서 골든스테이트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골든스테이트는 3일(한국시간) 오라클아레나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와의 시리즈 1차전 경기 104-89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1승을 먼저 기록했다. 2차전은 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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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과 벤치를 가리지 않은 고른 활약이 돋보였다. 숀 리빙스턴이 20득점으로 팀 최다 득점을 올렸고, 드레이몬드 그린이 16득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 해리슨 반스가 13득점, 안드레 이궈달라가 12득점, 스테판 커리가 11득점, 레안드로 바르보스가 11득점, 앤드류 보것이 10득점을 올렸다. 클레이 톰슨이 9득점에 그쳤음에도 이길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 3쿼터 잠시 리드를 허용한 것을 빼면 경기 내내 앞서갔다. 전반을 52-43으로 앞선 이들은 3쿼터 카이리 어빙과 케빈 러브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했고, 4분 36초를 남기고 러브의 바스켓 카운트로 63-62까지 쫓겼다.

이어 3분 57초를 남기고 러브에게 레이업슛을 허용, 63-64로 리드를 뺏겼다. 이후 리드를 뺏고 뺏기는 접전이 이어졌지만, 3쿼터 종료를 앞두고 커리와 이궈달라의 연속 득점이 터지며 74-68로 격차를 벌렸다.

승부는 4쿼터 초반 갈렸다. 이궈달라, 바르보사, 리빙스턴의 연속 득점이 터지면서 22분 만에 82-68까지 달아났고, 이 점수 차가 결국 끝까지 이어졌다.

클리블랜드는 어빙이 26득점, 제임스가 23득점 12리바운드, 러브가 17득점 13리바운드, 트리스탄 톰슨이 10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골든스테이트를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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