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3루타’ 최정, 18타석 만에 2000루타 달성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최정이 통산 2000루타를 달성했다.

최정은 15일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 1회초 2사 만루서 3타점 3루타를 때렸다. 타구가 우익수 배영섭의 글러브를 맞고 튕겨져 나갔는데, 실책이 아닌 안타로 기록됐다.

이로써 최정은 프로 통산 42번째 2000루타를 달성했다. 지난 9일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안타가 없던 그는 18타석 만에 이뤘다.

SK 소속으로 2000루타 기록자는 박재홍, 박경완, 김재현, 이호준에 이어 5번째. SK 단일팀 기록으로는 최정이 처음이다.

SK의 최정은 15일 대구 삼성전에서 통산 2000루타를 달성했다. 사진=MK스포츠 DB
SK의 최정은 15일 대구 삼성전에서 통산 2000루타를 달성했다. 사진=MK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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