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가 탬파베이와의 더블헤더 2차전을 모두 잡았다. 사진(美 볼티모어)=ⓒAFPBBNews = News1
탬파베이가 5회 2점을 추가하며 6-3으로 도망가자 이번에는 홈런포가 불을 뿜었다. 5회 아담 존스, 6회 크리스 데이비스가 홈런을 터트리며 다시 한 점 차로 따라잡았다. 승부를 뒤집은 것은 7회말 공격이다. 선두타자 리카드가 2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아담 존스가 우전 안타로 이를 불러들였다. 이어진 1사 1, 2루에서 데이비스가 우전 안타로 존스를 불러들이며 7-6 역전에 성공했다. 8회에는 위터스의 솔로 홈런이 터지며 점수 차를 벌렸다.
볼티모어 선발 크리스 틸먼은 5이닝 10피안타 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6실점으로 부진했지만, 이어 등판한 T.J. 맥파랜드, 브래드 브락, 잭 브리튼이 나머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더블헤더를 위해 콜업된 '26번째 선수'인 맥파랜드는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챙기고 노포크로 돌아가게 됐다. 브리튼은 시즌 23세이브.
탬파베이 선발 제이크 오도리치는 5이닝 8피안타 3피홈런 1볼넷 1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1 1/3이닝 2실점을 기록한 에라스모 라미레즈가 패전투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