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데이빗 오티즈가 2016시즌 상반기 가장 많이 유니폼이 팔린 선수로 기록됐다.
오티즈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12일(한국시간) 발표한 상반기 유니폼 판매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이번 올스타 게임에서도 아메리칸리그 지명타자 선발로 뽑힌 그는 타율 0.332 OPS 1.107 22홈런 72타점으로 현역 마지막 시즌을 불태우고 있다.
오티즈는 2016시즌 상반기 가장 많은 유니폼을 판매한 선수로 기록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내셔널리그 선수 중에는 시카고 컵스의 크리스 브라이언트가 전체 2위로 가장 맨위에 올랐다. 컵스는 이외에도 앤소니 리조, 제이크 아리에타가 순위권에 자리, 인기 구단의 입지를 확인했다.
이번 순위 집계는 지난 1월 1일부터 올스타 게임 전까지 기간동안 온라인 쇼핑몰(MLBShop.com)의 판매량을 기준으로 했다. 정확한 판매량은 공개하지 않았다.
총 13개 구단에서 상위 20위 안에 오른 선수를 배출했으며, 내야수가 6명, 외야수가 5명, 포수가 3명, 선발 투수가 5명, 그리고 지명타자 1명이 순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