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여자 펜싱 에페, 미국에 져 6위로 마감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여자 펜싱 대표팀이 리우 올림픽 에페 단체전을 6위로 마감했다.

신아람과 최인정(이상 계룡시청), 최은숙,강영미(이상 광주서구청)이 한조를 꾸려 나선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경기장3에서 열린 미국과의 5-6위전에서 18-22로 졌다.

신아람이 나선 1회전에서 3-4로 뒤진 대표팀은 이후 5회전까지 무득점에 그쳤다. 그 사이 미국은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 7-3까지 도망갔다.

여자 펜싱 에페 단체팀이 미국에 져 6위를 기록했다. 사진(브라질 리우)=AFPBBNEWS=News1
여자 펜싱 에페 단체팀이 미국에 져 6위를 기록했다. 사진(브라질 리우)=AFPBBNEWS=News1
반등의 기회가 온 건 최인정이 두 번째로 나선 6회전. 최인정이 켈리 헐리(미국)를 상대로 2점을 내주고 5점을 뽑아내는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8-9 한 점차까지 좁혔다. 상승세를 탄 한국은 이어 나선 최은숙이 7회전에서 9-9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마지막 9회전에서 많은 점수를 허용하면서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다시 한 번 최인정이 나선 9회전에서 9점을 냈으나 코트니 헐리(미국)에게 13점을 내주고 말았다.

[kjlf20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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