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공항) 김진수 기자] 리우에서 올림픽 개인 두 번째 메달을 획득한 남자 사격의 김종현(31·창원시청)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종현은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사격대표팀과 귀국한 뒤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축하해주러 많이 오셔서 더할 나위 없이 감사하다”며 “한 순간의 메달, 은메달을 넘어 사격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김종현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현이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사진(인천공항)=김영구 기자
김종현은 지난 12일 올림픽슈팅센터에서 열린 남자 사격 50m 소총 복사에서 208.2점으로 은메달을 따냈다.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사격 50m 소총 3자세에서 은메달을 따낸 그는 종목을 바꿔 두 대회 연속 은메달이라는 뛰어난 실력을 과시했다.
김종현은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브라질 있을 때 기사로도 많이 읽고 댓글로도 축하 인사를 많이 받았다.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낸 것 같다. 다음에 더 준비해서 도쿄 올림픽이나 그 전에 있을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 거두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