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종합격투기 단체 TFC는 2일 라운드걸 역할을 하는 탑걸로 스카일라와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TFC 12를 열흘 앞둔 시점이다.
171cm의 큰 키와 풍만한 체형의 스카일라는 대학에서 레저스포츠를 전공하고 보험계 대기업에서 근무하다 우연히 아이돌 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엔터테인먼트 계에 진출했다.
스카일라는 “어릴 적부터 미국 드라마를 좋아해 독학으로 공부해서 대화는 무난하게 구사할 수 있어서 라운딩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능을 보여주고 싶다”면서 “이번 TFC 12의 코-메인이벤트로 나서는 이상수 선수 경기의 라운딩을 맡아 상대 로케 마르티네스에 대한 인터뷰나 통역을 하고 싶다”는 다소 이색적인 포부를 밝혔다.
TFC 측은 “스카일라는 모델 활동 덕분에 SNS에 외국 팬도 상당하다”면서 “TFC 12를 찾아오는 해외 팬에게도 친숙한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탑걸 스카일라가 참가하는 TFC 12는 11일 잠실 올림픽 홀에서 개최된다. SPOTV+에서 생중계되며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인터넷·모바일 시청이 가능하다. 티켓 링크와 쿠팡에서 VIP석, S석, A석을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