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송구 이택근, ‘오른 검지’ 사구 교체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외야수 이택근이 공에 손가락을 맞고 교체됐다.

이택근은 3일 한화 이글스전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출발부터 좋은 활약을 펼쳤다. 1회초 무사 2루서 안타 후 2루까지 달리던 정근우를 빠른 송구로 아웃시켰다.

하지만 그의 출전시간은 길지 않았다. 첫 타석부터 다쳤다. 1회말 1사 1루서 한화 투수 심수창이 던진 5구가 몸쪽 높게 날아갔다. 그리고 이택근의 오른 검지에 맞았다.

넥센의 이택근은 3일 고척 한화전에서 1회말 심수창의 공에 오른 검지를 맞아 교체됐다. 사진(고척)=김영구 기자
넥센의 이택근은 3일 고척 한화전에서 1회말 심수창의 공에 오른 검지를 맞아 교체됐다. 사진(고척)=김영구 기자
이택근의 손가락 상태를 살펴본 넥센 트레이너는 두 팔로 X자 표시를 하며 더 이상 출전이 어렵다고 알렸다. 허정협과 교체된 이택근은 X-레이 촬영을 하러 고척돔 인근 구로성심병원으로 이동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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