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주가 폭등 중인 손흥민(24·토트넘홋스퍼)이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이 뽑은 현존 최고의 축구선수 100인에 당당히 선정했다.
이 언론이 현역으로 활동 중인 전 세계 축구선수를 대상으로 선정, 10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100인 중 99위에 올랐다. 바로 아래에는 페트르 체흐(아스널/체코/골키퍼), 바로 위에는 윌리엄 카르발류(스포르팅리스본/포르투갈/미드필더)가 이름 올렸다.
‘데일리 메일’은 ‘프리미어리그는 이제 막 손흥민의 최고 모습을 보기 시작했다’며 ‘손흥민은 경기장 위에서 전속력으로 달리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을 모르는 듯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 ‘한국의 공격수는 초인적인 체력(Superhuman stamina)을 자랑한다. 분데스리가와 대표팀에서 큰 성공을 거두게 한 득점(슈팅) 능력도 재조명받고 있다’고 호평했다. 기사 아래에는 한국-카타르간 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에서 예리한 오른발 슛으로 결승골을 터뜨린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 28경기(선발 13)에 출전 4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올시즌 4경기에 출전 지난시즌과 같은 4골을 꽂으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 11일 이란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4차전을 마치는 대로 소속팀으로 돌아가 15일 웨스트 브로미치 원정 경기를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