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NC 다이노스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서 연장 11회 2-1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날 LG 타선은 무려 5번의 만루 찬스에서 단 1득점을 기록했다. NC 투수진은 16개의 사사구를 기록했다. 이날 양팀이 기록한 합계 33개(LG 19, NC 14)) 잔루 역시 포스트시즌 역대 최다 기록이었다. 답답했던 4시간 46분 연장 혈투. 볼거리는 빛나는 호수비 뿐이었다.
결국 LG는 연장 11회 ’슈퍼 호수비’ LG 안익훈의 ’슈퍼캐치’와 양석환의 끝내기 안타로 스윕패 위기를 넘고 승부를 4차전으로 돌리는 데 성공했다.
3회말 2사 1, 3루에서 NC 김준완 중견수가 LG 김용의 안타성 타구를 환상적인 다이빙캐치로 처리하고 있다.
김용의, 김준완 호수비에 입이 쩍~
8회말 2사 만루에서 LG 채은성의 안타성 타구를 NC 나성범이 다이빙캐치로 잡아내고 있다.
채은성, 나성범 슈퍼캐치에 어금니 꽉!
연장 11회초 2사 1, 2루에서 NC 나성범의 안타성 타구를 LG 안익훈 중견수가 호수비로 처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