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만 되면 작아지는 전자랜드...kt에 진땀승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부산 kt에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전자랜드는 1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프로농구 kt와 홈경기에서 종료 7초 전 터진 제임스 켈리의 결승 득점에 힘입어 87-85로 이겼다.

6승4패가 된 전자랜드는 공동 4위였던 안양 KGC(5승4패)를 5위로 밀어내고 단독 4위로 올라섰다. 반면 다 잡은 승리를 놓친 kt는 2승8패로 전주 KCC와 함께 최하위로 떨어졌다.

사진=MK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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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쿼터 중반까지만 해도 전 18점차로 앞서는 등 여유있게 승리를 챙기는 듯 했던 전자랜드는 4쿼터 kt에 맹추격에 당하더니 경기 종료 40초를 남기고 kt 김현민에게 속공 득점을 내줘 84-83, 1점차까지 쫓겼다. 이어 kt 이광재에게 파울을 허용, 자유투 2개를 내줘 84-85로 역전을 허용했다. 허무하게 역전패를 당하는 듯 했던 전자랜드는 강상재의 미드레인지 점퍼가 실패로 돌아갔지만, 켈리가 리바운드 한 뒤 곧바로 골밑슛을 성공시켰고, 김현민의 파울로 추가 자유투까지 얻어 성공시켰다.

창원에서는 원주 동부가 창원 LG를 71-60으로 꺾었다. 동부는 66-59로 앞선 경기 종료 1분21초를 남기고 허웅이 3점슛을 성공시켜 10점차로 달아나 승부를 결정지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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