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골프 선수 최초로 대한항공 후원 받는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박성현(23)이 골프 선수 최초로 대한항공의 후원을 받는다.

박성현의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26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박성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설런스 프로그램(Excellence Program)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박성현은 향후 1년 간 골프 관련 국제대회 및 훈련 때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항공권을 무상 지원받는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6년부터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 문화예술, 사회봉사, 학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국민들의 자긍심과 국가 인지도를 높인 인사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박성현(왼쪽)이 대한항공의 후원을 받는다. 사진=세마스포츠 제공
박성현(왼쪽)이 대한항공의 후원을 받는다. 사진=세마스포츠 제공
박성현은 올해 한국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7승을 거두며 다승왕을 차지했다. 내년에는 미국프로여자골프(LPGA) 투어로 무대를 옮긴다. 박성현은 "세계최고의 항공사와 후원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에 대해 영광스럽고 대한항공에서 지원해주시는 좋은 환경을 기반으로 2017년 새롭게 도전하는 LPGA무대에서 실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kjlf20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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