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5개…우즈, 2주 연속 컷 탈락 위기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돌아온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하위권을 전전하며 2주 연속 컷 탈락 위기에 몰렸다.

우즈는 2일(현지시간) UAE 두바이의 에미리트 골프클럽(파72·7328야드)에서 열린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1라운드서 5오버파 77타를 기록했다. 18홀을 돌면서 버디 없이 보기만 5개를 범했다.

우즈가 3년 만에 유럽 투어에 참가한 가운데 컷 탈락 가능이 높아졌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132명 가운데 우즈의 성적은 공동 120위(1라운드 기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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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는 지난주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 참가했지만 1,2라운드 합계 4오버파 148타에 그쳐 컷 탈락했다. 이 대회는 허리 부상을 치료한 우즈의 PGA 투어 복귀 무대였다. 두바이로 이동한 우즈는 명예회복을 꿈꿨지만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첫 날부터 퍼트가 짧으며 고전했다. 우즈는 단독 선두 세르히오 가르시아(7언더파 65타·스페인)와 12타 뒤져있다.

그러나 우즈는 일주일 전보다 한결 좋다는 반응이다. 허리 통증이 느껴지지 않았고 드라이브도 더 좋아졌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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