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노승열(26·나이키)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혼다 클래식 둘째 날 샷 난조로 순위가 하락했다.
노승열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팜비치 가든스 PGA내셔널챔피언십 코스(70타·714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로 1오버파를 쳤다.
첫 날 공동 12위로 시작했던 노승열은 합계 2언더파 138타로 공동 선두인 라이언 팔머, 웨슬리 브라이언(미국·9언더파 131타)에 7타 뒤진 공동 28위로 내려앉았다.
노승열. 사진=AFP BBNews=News1
전반 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반복하며 1타를 줄였던 노승열은 후반 라운드 들어 샷 정확도가 떨어지며 고전했다.
노승열이 주춤한 사이 강성훈(30·신한금융그룹)이 순위를 끌어 올렸다. 10번홀에서 시작한 강성훈은 14번홀(파4)에 더블보기를 하는 등 흔들렸지만 15번홀(파3)부터 버디 행진을 이어갔다.
한편 라이언 팔머와 웨슬리 브라이언(이상 미국)이 중간합계 9언더파 131타로 공동 선두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