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주전 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23)에 대한 계약 연장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FOX스포츠'의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오도어의 에이전트 대니 호위츠, 릭 서먼이 존 다니엘스 레인저스 단장을 만났으며, 계약 연장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오도어에 대한 계약 연장 논의는 지난 24일 '팬랙스포츠'의 존 헤이먼이 먼저 보도했다. 그는 "이번에는 계약 연장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있다"며 분위기를 전했다.
루그네드 오도어와 레인저스 구단 사이의 계약 연장 논의가 진행중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레인저스 구단이 어느 정도 규모의 계약을 제시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팬랙스포츠는 2루수 제이슨 킵니스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연봉 조정 자격 획득 이전에 맺은 6년 5250만 달러 계약이 참고 사례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도어는 킵니스와 같은 에이전트의 고객이다.
지난 2014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오도어는 데뷔와 함께 팀의 주전 2루수 자리를 차지했다. 384경기에서 타율 0.265 출루율 0.302 장타율 0.464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150경기에서 2루타 33개 홈런 33개 88타점을 기록하며 공격면에서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2년 121일의 서비스타임을 기록중인 그는 이번 시즌 대부분을 마이너리그 강등이나 징계로 날리지 않는 이상 시즌이 끝난 뒤 연봉 조정 자격을 얻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