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제 모리뉴(54·포르투갈) 감독이 영입리스트를 운영진에 통보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EPL 중계권자 ‘스카이스포츠’는 4일 자체 소식통을 인용하여 “무리뉴 감독은 데려왔으면 하는 명단을 맨유 이사진에 전달했다”면서 “선수단 전력을 지금보다 차원이 다르게 보강하고자 아틀레티코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26·프랑스)을 주요 목표로 꼽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영국 지역일간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도 “맨유 운영진은 그리즈만 영입에 사명감을 느낄 정도로 각오가 대단하다”고 전한 바 있다. 그리즈만은 2015-16 스페인 라리가 MVP다.
아틀레티코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이 2016-17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경기 득점 후 특유의 뒤풀이를 하고 있다. 사진(독일 레버쿠젠)=AFPBBNews=News1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1월 이적 시장에서 맨유는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벤피카 수비수 빅토르 린델뢰프(23·스웨덴)를 입단시키기 위한 강한 움직임이 있었다”면서 “오는 여름 재추진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린델뢰프는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기량발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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