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러셀 웨스트브룩이 트리플 더블을 또 하나 추가했다.
웨스트브룩은 23일(한국시간) 체이스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홈경기에서 18득점 11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 시즌 35번째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특히 그는 이날 여섯 번의 야투 시도를 모두 성공시키며 야투 성공률 100%를 기록했다. 자유투도 6개를 던져 모두 넣었다. 3점슛은 시도조차 안했다.
러셀 웨스트브룩이 야투 성공률 100%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기록 전문 업체 '엘리아스 스포츠'는 웨스트브룩이 NBA 역사상 처음으로 야투와 자유투에서 모두 슈팅을 성공시키고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선수로 남았다고 전했다.
팀도 122-97로 이겼다. 에네스 칸터가 24득점으로 팀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빅터 올라디포도 18득점을 넣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41승 30패, 필라델피아는 26승 45패를 기록했다.
워싱턴 위저즈는 버라이즌센터에서 열린 애틀란타 호크스와의 홈경기에서 104-100으로 이겼다. 후반에만 64-54로 리드하며 역전승을 거뒀다. 브래들리 빌이 28득점, 존 월이 22득점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덴버 너깃츠는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와의 홈경기에서 126-113으로 이겼다. 개리 해리스가 21득점, 니콜라 요키치가 16득점 10리바운드, 윌 바튼이 20득점을 올리는 등 일곱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다. 클리블랜드는 카이리 어빙이 33득점, 르브론 제임스가 18득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