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마이애미오픈 1회전 탈락…서브 어려움 겪어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정현(21·한국체대)이 ATP투어 1000시리즈 마이애미오픈에서 1회전 탈락했다.

정현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대회 단식 1회전에서 세계 66위인 다미르 줌후르(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 1-2(6-3, 1-6, 6-7)로 역전패 당했다.

정현이 24일(한국시간) 2017 ATP투어 마이애미오픈에서 1회전 탈락했다. 사진=MK스포츠 DB
정현이 24일(한국시간) 2017 ATP투어 마이애미오픈에서 1회전 탈락했다. 사진=MK스포츠 DB
정현은 6-3으로 먼저 1세트에서 이겼다. 그러나 2세트에서 줌후르의 공격적인 플레이에 흔들리며 연속으로 실점을 허용했다. 이후 줌후르의 서비스게임을 잡긴 했지만 결국 2세트를 내줬다. 정현은 3세트 역시 매치포인트를 5차례나 잡은 등 접전에도 불구하고 잡아내지 못했다. 이날 정현은 서브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첫 서브 성공률은 49%, 첫 서브 득점률은 54%에 불과했다.

정현은 2017ATP투어 첸나이오픈에서 16강에 올랐으며 2017호주오픈에서도 2회전까지 진출한 바 있다. 그러나 2월 초 데이비드컵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뒤, 멕시카노 텔셀 예선 1회전 탈락, 델라이비치오픈 예선 2차전에서 탈락하는 등 고전하고 있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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