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한국야구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야구소프트볼총연맹(WBSC) 세계랭킹 3위 자리를 지켰다.
WBSC는 29일(한국시간) 야구 세계랭킹 순위를 공개했다. 한국은 4789점으로 지난해와 같은 3위를 유지했다. WBSC는 2013년부터 4년간 열린 국제대회 성적을 종합해 순위를 매기고 있다. 앞서 발표한 것은 2016년 12월이다.
한국의 순위는 그대로지만 3개월 만에 포인트는 뚝 떨어졌다. 한국은 WBC 1라운드 탈락 여파로 60포인트 하락해 4789포인트다. 2위인 미국과 무려 589포인트나 차이난다. 미국은 이번 WBC에서 우승하며 450포인트가 올라 5378포인트다.
1위는 5699포인트로 일본이다. 4위는 대만(3901포인트), 쿠바가 3737포인트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WBC에서 신데렐라로 떠오른 이스라엘은 41위에서 22계단을 뛰어 올라 19위로 급상승했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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