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하워드, 애틀란타와 마이너 계약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라이언 하워드가 마침내 팀을 찾았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는 7일(한국시간) 하워드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하워드는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에 있는 구단 스프링캠프 시설에서 확장 캠프를 소화한 뒤 트리플A 그윈넷에 합류할 예정이다.

2005년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 2006년 내셔널리그 MVP, 올스타 3회, 실버슬러거 1회 수상 경력에 빛나는 하워드는 지난 시즌 112경기에서 362타석에 들어서 타율 0.196 출루율 0.257 장타율 0.453에 그쳤고, 이번 오프시즌 팀을 찾지 못했다.

라이언 하워드가 애틀란타와 마이너리그 계약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라이언 하워드가 애틀란타와 마이너리그 계약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그나마 희망적이었던 것은 후반기 45경기에서 타율 0.262 OPS 0.932로 반등의 가능성을 보였다는 것, 그리고 우완 투수를 상대로 327타석에서 0.749의 OPS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MLB.com은 하워드가 메이저리그에 돌아오는 것이 보장되지는 않았지만, 좌타 대타 자원으로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특히 아메리칸리그 원정경기에서 지명타자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애틀란타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휴스턴 애스트로스, 같은달 15일부터 16일까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인터리그 원정을 치른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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