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성, 슈틸리케호 수석코치 선임…3번째 월드컵 도전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정해성(59) 전 전남 드래곤즈 감독이 울리 슈틸리케(63) 감독을 보좌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정 전 전남 감독을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 수석코치로 선임했다. 계약기간은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까지다.

기술위원회는 지난 3일 대표팀 내 수석코치 역할을 할 수 있는 경험 있는 국내 지도자 보강의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그리고 대표팀 코치로서 오랜 연륜과 주요 대회 성과를 거둔 정 코치를 적임자로 판단했다. 슈틸리케 감독도 정 코치 선임에 동의했다.

울리 슈틸리케 A대표팀 감독을 보좌할 정해성 수석코치. 사진=MK스포츠 DB
울리 슈틸리케 A대표팀 감독을 보좌할 정해성 수석코치. 사진=MK스포츠 DB
고려대, 럭키금성에서 선수생활을 한 정 코치는 제주 유나이티드, 전남의 지휘봉을 잡았다. 특히, 2002 한일월드컵(4위)과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16강)에서 각각 거스 히딩크 감독과 허정무 감독을 보좌하며 우수한 성적에 기여했다. 정 코치는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안양FC의 FA컵 32강 관전을 시작으로 공식 활동을 한다.

[rok1954@maek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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