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빅매치] 20-10 달성 즐라탄, 맨유 UEL 4강 이끌까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럽클럽대항전 최상위 무대로 복귀하려면 앞으로 특정 대회 4경기를 이기면 되는 방법이 있다.

맨유는 21일(한국시간) 안더레흐트와의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준준결승 2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1차전을 1-1로 비겼기에 무득점 무승부만 해도 원정득점 우선원칙에 의해 준결승에 올라간다.

유로파리그 정상에 오르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본선 32강 직행권이 주어진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통한 진출 하한선 4위 확보 가능성이 낮은 맨유 입장에서는 이 토너먼트를 돌파하는 것이 가능만 하다면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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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 첫해 간판공격수로 자리매김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6·스웨덴)의 선발복귀가 예상된다, 첼시와의 EPL 33라운드 홈경기(2-0승)에 7분만 뛰며 체력을 비축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컵 대회 포함 이번 시즌 45경기 28골 10도움. 30대 중반의 끝자락임에도 경기당 83.5분을 소화하는 체력과 90분당 공격포인트 0.91의 생산성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단일시즌 20득점 10어시스트는 이브라히모비치 데뷔 후 10번째. 2014-15시즌(30골 8도움)만 아니었다면 11연속일 수도 있었다.

주장 웨인 루니(32·잉글랜드)는 발목이 완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드필더 후안 마타(29·스페인)와 잉글랜드 수비수 듀오 크리스 스몰링(28)-필 존스(25) 역시 부상 중이다.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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