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의 김태완(33)이 한화이글스를 상대로 마수걸이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태완은 28일 대전 한화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팀이 10-0으로 앞선 8회초 2점 홈런을 터뜨렸다. 2사 1루서 박정진의 2구를 때려 외야 펜스를 넘겼다. 김태완의 시즌 첫 홈런. 지난 2014년 9월 9일 목동 넥센전 이후 962일 만이다.
공교롭게 상대가 친정 한화다. 김태완은 2006년 한화에 입단한 후 2016년까지 독수리군단에서만 뛰었다.
김태완은 ‘친정’ 한화이글스를 상대로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지난해 말 방출된 김태완은 넥센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리고 이적 후 대전구장을 방문한 KBO리그 첫 경기에서 홈런을 날리며 친정에 비수를 꽂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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