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시즌 3호 홈런 작렬...팀은 에인절스에 패배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시즌 세번째 홈런을 터트렸지만, 팀은 졌다.

추신수는 1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의 홈경기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4가 됐다.

추신수는 팀이 1-3으로 뒤진 5회, 상대 선발 JC 라미레즈를 상대로 홈런을 터트렸다. 2-0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3구째 91마일 투심 패스트볼을 공략, 가운데 담장 넘어가는 홈런을 때렸다. 시즌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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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는 2-5로 졌다. 선발 마틴 페레즈가 5 2/3이닝 8피안타 1피홈런 4볼넷 1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3회 콜 칼훈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고, 5회에는 2사 만루에서 제프리 마르테에게 중전 안타를 맞으며 2점을 더 내줬다. 텍사스는 8회 노마 마자라가 도루로 2사 2루 기회를 만들었지만, 카를로스 고메즈가 바뀐 투수 버드 노리스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기회를 놓쳤다. 9회에는 선두타자 루그네드 오도어가 볼넷 출루 후 무관심도루로 2루까지 진출했지만, 후속 타자들이 침묵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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