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카이클, 4월 이달의 투수 선정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이반 노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댈러스 카이클이 2017년 4월 MLB 이달의 투수에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4일(한국시간) 두 선수를 양 리그를 대표하는 이달의 투수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노바는 4월 한 달동안 5경기에 등판, 36이닝을 소화하며 3승 2패 평균자책점 1.50, 피안타율 0.198에 이닝당 출루 허용률(WHIP) 0.75를 기록했다.

이달의 투수에 뽑힌 노바와 카이클. 사진=ⓒAFPBBNews = News1
이달의 투수에 뽑힌 노바와 카이클. 사진=ⓒAFPBBNews = News1
평균자책점은 마이크 리크(세인트루이스, 1.35) 다음으로 좋은 기록이며, 소화 이닝은 잭 그레인키(애리조나, 36 2/3이닝) 다음으로 많았다. WHIP는 선발 투수중 가장 낮았다. 절정은 지난 4월 30일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였다. 9이닝동안 3개의 안타만을 허용하며 7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봉승을 기록했다. 2013년 이후 첫 완봉승. 이에 앞서 4월 18일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는 8이닝 5피안타 1피홈런 3탈삼진 2실점으로 완투패를 경험했다.

카이클은 4월 6경기에 선발 등판, 44 2/3이닝을 책임지며 5승 무패 평균자책점 1.21, 피안타율 0.164 WHIP 0.81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어빈 산타나(미네소타, 0.77), 크리스 세일(보스턴, 1.19)에 이어 세번째로 좋았고, 소화 이닝은 제일 많았다. 피안타율은 산타나(0.116), 이안 케네디(캔자스시티, 0.159) 다음으로 좋았다.

2015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출신인 카이클은 지난 4월 26일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9이닝 6피안타 3볼넷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자신의 통산 11번째 완투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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